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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재길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39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99 - 22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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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소비문화의 종교성과 소비주의 이데올로기를 기독교윤리학적인 입장에서 비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회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우리는 소비사회에서 살고 있다. 소비사회 속에서 소비문화를 지향하며 사는 인간은 ‘소비인간’(homo consumens)이다. 오늘의 대중 소비사회 속에서 인간은 주체적인 자기의 결단에 의해 소비행위를 하지 못한다. 소비인간은 상위의 계층을 모방하는 대리적 소비행위를 한다. 과시적 소비와 대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사회 속에서 사는 인간은 타인을 자기와 구별하고 계층화시키는 사회적 차이화의 문제를 일으킨다. 또 다른 문제는 소비문화가 점점 종교적 특성을 지닌 대체종교가 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나타난다. 즉 소비사회의 인간은 이제 전통적인 종교가 아니라 소비가 행복한 삶과 만족스러운 삶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광고는 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의 전달이라고 하는 고유한 과제를 간과함으로써 소비이데올로기를 사회에 확산하는데 기여한다. 이와 같은 현대 소비문화의 종교성과 소비이데올로기는 신학의 비평을 피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들의 궁극적인 모방의 대상은 자기들보다 더 나은 계층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그 자신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궁극적인 행복을 끊임없는 소비중심적인 삶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바르게 대리하는 삶 안에서 경험할 수 있다. 소비사회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하나님과 이웃을 배려하는 타자중심적인 대리적 자아의 소비행위를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를 가진다. 또한 합리적인, 지속가능한, 책임적인 소비의 실천은 그리스도인들이 감당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소비인간의 이미지 형성과 대리적 소비
Ⅲ. 소비문화의 종교성과 소비 이데올로기
Ⅳ. 결 론: 기독교적인 책임적 소비윤리의 형성을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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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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