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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종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213 - 23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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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의 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미야자와 겐지(宮澤賢治, 1896-1933)의 대표작인 『은하철도의 밤』과 쌩 떽쥐뻬리(1900-1944)의 『어린 왕자』를 대상으로 환상 기제를 통한 개인의 내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두 작품을 비교 및 대조를 해 보았다. 이 두 작품은 개인이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와의 갈등에서 오는 소외감과 결핍감을 환상여행을 통해 보상 받는 과정에서 결핍된 자아의 충족을 느끼고 현실로 돌아와 내적인 성장과 안정을 이루고 있는 공통의 주제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죽음이라는 공통분모를 받아들이는 데에서는 두 작품의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은하철도의 밤』에서 죠반니는 환상 속의 여행을 거치면서 이데올로기에 종속되지 않은 동심에서 ‘죽음의 인정’이라는 현실적 가치를 받아들임으로써 청년으로, 나아가 사회에 적응하는 성인이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에 반해 『어린 왕자』의 화자인 조종사는 어린 왕자와의 만남, 즉 환상적 체험을 통해 잃어버렸던 순수함을 다시 찾고, 어린 왕자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동심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자아의 정체성을 회복한다는 점에서 죠반니와는 또 다른 형태의 내적인 성숙이자 성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두 작품은 인간의 무의식적인 욕망의 분출구인 환상을 개인의 내적 성장을 이루는 기제로 승화시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문학에서의 ‘환상’의 개념과 기능
Ⅲ. 성적 정체성의 확립을 통한 성장
Ⅳ. 모성으로의 회귀, 결핍된 자아의 완성
Ⅴ. 죽음의 모티브:자기희생과 내적 성장
Ⅵ.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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