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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옥 (목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3호
발행연도
2010.7
수록면
359 - 38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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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세기 전반 어촌 공동체의 조직과 운영을 살펴보기 위해 작성된 사례연구이다. 연구대상지역은 전남 장흥군 회진면의 부속도서인 老力島이다. 노력도는 농사를 지을만한 평지가 없다. 그래서 예로부터 노력도 사람들은 어업에 종사하여 섬에서 경제생활을 영위하였다. 이러한 노력도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마을 공동체 조직 문서가 현전한다. 바로 ‘노력대동계’와 ‘노력어촌계’ 자료이다. 노력도 대동계 문서의 상한연대는 1925년이고, 2009년 현재 계원 67명이 대동계에 참여하고 있다.
노력도 사람들의 주 소득원은 해산물이다. 특히 三冬에 생산되는 해의(김)는 육지 사람들의 농사를 대체하는 산물이었다. 노력도의 해의(김) 생산은 1920년대 ‘부흥발’을 개발하여 크게 증가하였고, 1930년대에 전국 김 생산 1위를 차지할 만큼 전성기를 누렸다. 그 후 1970년대에 노력도 사람들은 마을 토산물을 해의(김)에서 미역으로 교체하였다. 해의(김)와 미역은 마을 공동체 어장인 ‘마을-땅’, ‘해태장’, ‘미역장’에서 생산되었다. 노력도 사람들은 ‘해태장’과 ‘미역장’에서 공동작업?공동분배를 원칙으로 하여 누대로 마을 공동체를 운영해왔다. 20세기 전반 노력도 사람들은 왜 대동계 조직을 필요로 하였을까? 오늘날까지 장기 지속 가능하였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현전하는 노력도 대동계 문서를 통해 어촌 공동체의 운영 실태를 제시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지역개관과 자료소개
3. 대동계의 설립목적과 동계전의 운영
4. 대동계의 사회사적 의의
5. 맺음말
참고문헌
부록(사진자료) : 丁卯年(1927) 大同契案 事例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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