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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문성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8집
발행연도
2011.9
수록면
259 - 2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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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계 소설의 해외 영문번역은 『춘향전』, 『심청전』, 『흥부전』, 『장끼전』등 4종 9편이 확인된다. 『춘향전』 영역본의 경우, 알렌(H. N. Allen)의 작품(CHUN YANG)은 현지 일반인을 위한 독서물이고, 러트(Richard Rutt)의 작품(The Song of a Faithful Wife, Ch"un-Hyang)은 일반인을 넘어서 해외 한국학 관계자를 위한 독서물이라고 할 만하다.
『심청전』 영역본의 경우, 알렌의 작품(SIM CHUNG)과 스킬렌드(W.E. Skillend)의 작품(The Story of Shim Chung)은 경판 계열의 교훈적인 내용을 잘 드러내고 있다. 마샬 필(Marshall R. Pihl)의 작품(The Song of Shim Ch" ng)은 완판 71장본을 영역한 것으로서 판소리 예술적인 면모를 강조한다. 테일러(Charles M. Taylor)의 작품(Winning Buddha"s Smile)은 불어판을 영역한 것으로서 『심청전』의 내용과 더불어 군담소설의 흥미소를 담고 있다.
『흥부전』의 경우, 알렌의 작품(HYUNG BO AND NAHL BO)은 경판계열 이본을 축소하고 변개시킨다. 『장끼전』의 경우, 피터 리(Peter H. Lee)의 작품(The Story of a Pheasant Cock)은 ‘현대어로 재구된 『장끼전』’을 영역의 저본으로 삼는다. 피터 리의 작품은 ‘현대어로 재구된 선본(善本)’을 번역한 만큼 좋은 번역물로 평가된다.
판소리계 소설의 해외 영문번역을 위해서는 선본을 해외 번역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고전문학 전공자와 영문 번역자의 공동(번역)작업이 필요하다. 해외 우수한 번역진과 한국 고전문학 전공자의 공조가 가능하다면, 판소리계 소설의 해외 영문번역의 전망은 밝다고 할 만하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판소리계 소설의 해외 영문번역 현황
3. 해외 영역 작품의 성과와 과제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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