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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철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24 No.2 Winter 2009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77 - 20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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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스피노자의 정치사상에서 ‘다중’의 의미를 ‘인민’과의 관계 속에서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동안 스피노자 연구에서 간과되어왔던 것 중의 하나가 다중 및 인민 개념이 고대 그리스와 로마 이후로 좋은 정치 공동체와 그것을 구성하는 정치적 주체를 고민했던 사상가들이 다루어왔던 그 연원이 오래된 개념이라는 사실이다. 다중과 인민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의 공통점은 단순한 많은 사람들의 집합인 다중을 단합된 인민으로 전환하는 것을 올바른 정치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요건으로 보았다는 점이다. 그런데 홉스와 스피노자도 다중의 인민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이라는 전통적 시각을 받아들이면서도 나름대로의 변화를 주었다. 홉스는 ‘다중’과 ‘인민’을 구분해서 사용함으로써 다중과 인민의 질적 차이를 더욱 강조하고, 그럼으로써 사회계약론의 도입과 대의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반면에, 스피노자는 홉스 이전의 사상가들이 ‘인민’이라고 부른 국가 형성의 주체를 여전히 ‘다중’이라고 표현함으로써 홉스와는 달리 사회계약론 없이도 정치 공동체의 구성이 가능함을 보여주었고, 정치 공동체의 형성 이후에도 다중은 여전히 정치적 주체로서 활동함을 강조했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스피노자 이전의 다중과 인민 논의
Ⅲ. 스피노자 정치사상에서 다중
Ⅳ.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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