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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구성주의가 동북아 지역 평화체제 구축의 필요조건인 지역 내 갈등구조 해체에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6자회담에의 함의까지 유추한다. 동북아의 장기갈등국가군(群)에는 중국/미국, 중국/일본, 중국/대만/, 남한/북한, 그리고 북한/미국의 쌍(雙) 등이 대표적이다.
구성주의는 국가이익과 정체성의 충돌,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적대적 정책, 그리고 오판 가능성이 높은 정책결정이 특색인 장기갈등 종료에 시사하는바 크다. 구성주의는 정치적 정체성, 국가들 간의 상호작용, 국제정치의 변화, 그리고 정책결정자들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6자회담 참여국들은 국제구조 수준의 행위가 북한/미국의 국내수준과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인식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또한 국제구조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북한의 국내개혁 필요성, 북한의 대미 적대적 정책 포기, 미국의 대북 신뢰도 제고, 국가이익과 정체성에 대한 위협 감소, 부정적 인식의 감소, 제도화된 의지의 감소, 그리고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극적인 행동 유도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구성주의는 국가이익과 정체성의 충돌,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적대적 정책, 그리고 오판 가능성이 높은 정책결정이 특색인 장기갈등 종료에 시사하는바 크다. 구성주의는 정치적 정체성, 국가들 간의 상호작용, 국제정치의 변화, 그리고 정책결정자들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6자회담 참여국들은 국제구조 수준의 행위가 북한/미국의 국내수준과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인식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또한 국제구조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북한의 국내개혁 필요성, 북한의 대미 적대적 정책 포기, 미국의 대북 신뢰도 제고, 국가이익과 정체성에 대한 위협 감소, 부정적 인식의 감소, 제도화된 의지의 감소, 그리고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극적인 행동 유도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동북아시아: 장기갈등국가군(群)
Ⅲ. 장기갈등 종료와 구성주의
Ⅳ. 장기갈등의 구성주의적 종료와 6자회담에의 함의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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