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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상경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21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35 - 5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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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순박하고 친근한 김서방’으로서 도깨비 이야기가 그림동화, 전래동화, 심지어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마신(魔神)으로서 도깨비 이야기로 속속 변모하고 있다. 도깨비 형상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그것이 어떤 매체이든, 일본의 오니 형상을 도깨비 형상으로 대체하고 있다. 한민족의 문화유산이자 에듀테인먼트의 컨텐츠로서 도깨비가 더욱 각광받고 있는 바, 도깨비 형상을 보다 올바르게 구현해야 할 것이며, 동일선상에서 더욱 다양한 도깨비 이야기 소재를 발굴해야 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당위를 바탕으로, 충청도에서 전승되고 있는 물질(物質)로서 ‘도깨비 설경’과 구비(口碑)로서 ‘깨비굿 영험담’을 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도깨비가 무형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그것을 형상화하기에 무리가 따를 수밖에 없지만, 시각적인 이미지로 전환 가능한 ‘도깨비 설경’이 존재하고 있으며, 기존에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한 유형적인 이야기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부한 ‘깨비굿 영험담’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 것이다. 다만 어떤 가공에 앞서, 도깨비 설경으로부터는 도깨비 종류 및 그에 따른 형상의 특징이나 내면적 심성을 정확히 읽어내어 구현의 방향성을 환기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깨비굿 영험담으로부터는 우리나라 도깨비 설화의 본래 모습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하게 변이된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형태의 소재를 추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깨비 설경과 깨비굿 영험담의 활용은, 현실적으로는 오니 형상과 이야기로부터 분리와 변별이라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한민족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 나아가 기존의 활용을 뛰어 넘어 보다 생산적인 차원에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선양이라는 문화전략으로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머리말
Ⅱ. 도깨비 관련 그림동화의 실제
Ⅲ. 도깨비 설경과 깨비굿 영험담의 전승
Ⅳ. 도깨비 설경과 깨비굿 영험담의 그림동화 활용 모색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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