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주한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23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1 - 26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증거주의는 인식적 정당성이 인식 주체의 심적 증거에 강하게 수반한다는 주장을 핵심 논제로 한다. 이러한 주장의 이면에는 믿음과 증거 사이의 부합 여부가 모든 가능 세계에 걸쳐 동일하다는 가정이 놓여있다. 즉, 외재적 관계인 부합관계가 통세계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그것이 정당성의 차이를 낳는 데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전제되어 있다.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 우선 부합관계의 통세계적 동일성 가정을 논박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직관적인 반례 몇 가지를 제시하고 그를 통해 부합관계가 우연적이며 따라서 인식적 정당성 결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것을 보일 것이다. 이것은 결국 증거주의의 핵심 논제인 수단원리가 틀리다는 것을 함축하게 된다. 다음으로 필자는 증거주의가 의존하는 결정적 근거인 내재론적 직관을 비판적으로 분석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내재론적 직관의 경험 의존성 및 그 사용 한계를 보이고, 이 직관을 내재론적 주장을 위한 근거로 삼는 것은 적절한 사용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임을 논증한다. 이것은 결국 증거주의가 자신이 정초하고 있는 결정적인 지지 기반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1. 서론
2. 증거주의의 핵심 개념 및 부합관계의 통세계적 동일성
3. 부합관계의 우연성과 수반원리의 와해
4. 가능한 반론과 답변
5. 증거주의의 근본 직관 문제 : 내재론적 직관의 오류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160-00057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