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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근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도학회 인도연구 인도연구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139 - 16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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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의미의 베다는 베다 본집인 쌍히따를 말하며, 넓은 의미의 베다는 쌍히따들과 브라흐마나, 아란야까, 그리고 우파니샤드까지를 포함한다. 이 넓은 의미의 베다는 크게 ‘행위의 편’과 ‘지혜의 편’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우파니샤드는 쌍히따와 제식적인 관련성도 일부 가지나 제식과의 관련에 있어서는 제식이 가지고 있는 형이상학적인 의미를 해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에 ‘지혜의 편’에 해당된다. 베다의 형이상학은 우주삼라만상의 다양성 속에서 단일성을 보는 것이다. 우파니샤드는 이러한 베다의 형이상학을 전개하므로 베다의 정수에 해당된다. 그리고 모든 우파니샤드는 각각『리그베다』, 『슈끌라야주르베다』, 『끄리스나야주르베다』, 『싸마베다』, 『아타르바베다』와 상호관련성을 가진다. 우파니샤드 가운데 유일하게 베다의 내용에 해당하는 우파니샤드인 『이샤우파니샤드』는 그 자체가 『슈끌라야주르베다』의 일부분이고, 『아이따레야우파니샤드』는 『아이따레야아란야까』의 부분들이며, 『찬도그야우파니샤드』는 『찬도그야브라흐마나』의 부분들이다. 따라서 본래 우파니샤드는 그 자체가 베다, 브라흐마나, 아란야까의 부분들 가운데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담은 부분을 지칭하던 명칭이었으나, 세월이 흐르며 베다, 브라흐마나, 아란야까의 일부분이 아니더라도 베다의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을 모두 우파니샤드로 명명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우파니샤드 가운데 베다의 부분에 해당되는 『이샤우파니샤드』의 근본개념은 나와 나를 제외한 모든 존재가 바로 절대자이며, 행위와 지혜의 양 날개가 절대자를 체현하는, 즉 해탈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이 근본개념을 『리그베다』의 뿌루샤찬가의 해석에 적용하면, 수수께끼처럼 이해하기 힘든 ‘천신들은 제사로 제사를 올렸으니 그것은 첫째가는 의식이었네’라는 구절의 의미가 ‘지혜의 제사’를 통해, 즉 ‘지혜의 제사’와 더불어 ‘행위의 제사’를 올렸으니 그것이 바로 첫째가는 의식이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아울러 ‘천신들과 싸드야들과 선인들이 뿌루샤를 제물로 삼아 제사를 지냄으로 세상이 생겨났다’는 말의 의미는 우주창조의 원형을 반복한다는 뜻으로 해석되어 비록 모든 세상이 뿌루샤에서 비롯되었지만, 천신들과 싸드야들과 선인들이 지혜의 정화인 뿌루샤를 제물로 삼아 제사를 지냄으로 세상이 생겨난 것으로 이해되어 진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베다와 우파니샤드의 상호관련성은 우파니샤드에 의해서 형이상학적인 베다의 숨은 생명이 드러나는 그런 관련성임이 확인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기
Ⅱ.『이샤우파니샤드』의 근본개념
Ⅲ.『이샤우파니샤드』와 뿌루샤찬가의 상호관련성
Ⅳ.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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