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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재 (건국대학교) 박민하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논총 제50집
발행연도
2010.11
수록면
233 - 276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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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기념관〉은 기존의 반공관 형태에서 현재의 기념관 형태로 재건립되면서, 자연스레 반공이데올로기를 정착화 시킨 공간이다. 일종의 ‘국가적 기획’이며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이를 고착화해 나갔다.
이 글에서는 기존 연구들이 ‘반공’이라는 담론에 치우쳐 반공을 내포하는 대상과 그 맥락에 대한 연구가 미비했음을 문제의식으로 삼는다. 이에 기존의 연구 공백을 메우고자 문화콘텐츠적 관점으로 실증적 연구를 심화시켰으며, 사례분석은 공간 스토리텔링 방법론을 사용하였다.
연구과정을 통해 〈이승복 기념관〉의 권장관람 동선과 기념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본관전시실의 전시구조가 쌍둥이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상→생가→본관→학교→군용장비산책로→묘소오름길(야생화단지)에서 나타내는 환시와 교육의 경험이 본관 내에서 다시 반복된다.
이승복이 다니던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에서 장소성을 획득하고, 이승복 사건이라는 테마가 더해진다. 이것은 복원·재현·창조의 과정을 거쳐 지정관람의 동선의 형태로 완성된다. 큰 이야기와 작은 이야기가 공존하는 쌍둥이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 내고 그 안에서 환시와 교육의 중첩 구조를 이룬다. 이로써 기념관은 반공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고 재생산해낸다.
현재의 반공과 평화를 객관화 시키지 못한다면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기존의 전시와 함께 평화통일의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내다볼 수 있는 전시구현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이승복 기념관〉의 원형콘텐츠 형성과 활용
3. 전시공간과 상징물의 의미 분석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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