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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권준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9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395 - 423 (29page)
DOI
10.15299/jk.2011.03.3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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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원류(歌曲源流)』는 1872년에 편찬된 가집(歌集)으로서 가곡의 노랫말인 시조 854수가 집대성된 책이다. 각 시조마다 악보는 없지만 글자 옆에는 가곡을 노래할 때 음높이ㆍ표현ㆍ장단 변화 등을 나타내주는 다양한 부호가 적혀있다. 그 부호들은 모두 8종류로 누르는표ㆍ드는표ㆍ눌러내는표ㆍ막내는표ㆍ접어드는표ㆍ연음표ㆍ든흘림표ㆍ반각표 등이다. 이 부호들은 가곡이 노래를 위한 악보로 정리되기 이전에는 『가곡원류』에서와 같이 부분적으로 악보 역할을 대신하였다.
본고는 이 부호들 중에서 연음표(連音標)에 국한된 것이다. 가곡은 1926년에 비로소 노래를 위한 악보로 정리되었으므로 연음표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현전(現傳)하는 가곡보와의 비교가 필수적이다. 본고는 『가곡원류』의 연음표와 현전 해당 악보를 비교 고찰함으로써 연음표의 용례와 그 기능을 살펴본 것이다.
『가곡원류』 밖에도 『가곡원류』 이후 필사본인 『협율대성(協律大成)』의 연음표를 참고하였으며 『가곡원류』에 연음표가 표시된 가곡으로서 현전 악보에서 일치하는 곡은 평조 31곡과 계면조 24곡 모두 55곡이었다. 이 현전하는 55곡을 최초의 가곡 노래보인 『하규일 가곡보』를 중심으로 하고 근래 악보인 『남창가곡 백선』을 참고하여 살펴보았다.
살펴본 결과 연음표는 대부분 시조의 구절과 구절을 연결할 때 사용되었음을 알았다. 즉 가곡의 제4장을 제외한 각 장에서 초두(일각)와 이두를 연결하는 부분에 대체로 사용되었으며, 현전 악보와 비교해본 결과 연음표는 대개 동음연결(同音連結)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곡에서 노랫말의 구절과 구절의 연결을 같은 음으로 노래해야 할 때 글자 옆에다 연음표를 표시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연음표 비교 대상 현전 가곡
3. 연음표와 현전 가곡의 비교
4. 맺음말
참고문헌
비교 자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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