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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24호
발행연도
2006.8
수록면
9 - 4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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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기 후반에 편찬된 『三國志』 東夷傳 韓條에는 ‘王’의 존재가 모두 3번 등장한다. 馬韓 月支國(目支國)에 치소를 두었던 ‘辰王’, 辰韓 12국이 속해 있었던 ‘辰王’. 그리고 弁韓(弁辰) 12국에 있었던 ‘王’ 둥이다. 기존 연구는 대부분 앞의 두 ‘진왕’에 집중되었으며, 변한의 ‘왕’에 대해서는 거의 논의하지 못했다. 기존 연구의 변한 ‘왕’에 대한 언급들을 분류해 보면 크게 3가지로 입장이 나뉜다. 첫째, 변한 12국 전체를 대표하는 단수의 ‘왕’ 즉 ‘弁韓王’으로 보는 입장, 둘째, 변한 12국 각국의 渠帥(首長)로 보는 입장. 셋째, 변한 ‘왕’ 기록의 사료적 신빙성을 의심하고 그 존재를 부정하는 입장 등이다. 이 글의 검토 결과는 『삼국지』의 변한 ‘왕’ 기록은 3세기 전반 변한 狗邪國을 거쳐 帶方郡-倭를 바닷길로 왕래하던 중국 위나라 사신들의 기록에 기초로 한 것이며, 이 ‘왕’은 변한 12국을 대표하던 단수의 ‘변한왕’으로 곧 김해 狗邪國을 가리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해 구야국(변한왕)을 중심으로 남해안과 낙동강 하류 주요 거점의 ‘諸國’이 분산적(원심적)으로 포진해 있던 변한 사회의 전체 구조는 ‘은하정치체(galactic polity)’의 모델과 유사하다는 점을 제기해 보았다.

목차

〈국문 초록〉
1. 머리말
2. 弁韓 ‘王’의 전거 사료
3. 弁韓의 ‘王’과 ‘渠帥’
4. 弁韓 ‘王’의 존재양태와 狗邪國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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