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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아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44집 4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32 - 62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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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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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상태에 따른 한국노인의 우울도를 분석하고 결혼상태의 효과가 성별과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이 2006년에 수집한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에 참여한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노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여성노인이 남성노인에 비해 우울도가 높고, 사별한 노인과 이혼ㆍ별거 등의 결혼해체를 경험한 노인이 배우자가 있는 노인에 비해 우울도가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결혼상태가 우울도에 미치는 영향이 남녀에게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남성노인의 경우 배우자가 있는 노인이 사별이나 이혼ㆍ별거 등의 결혼해체를 경험한 남성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낮은 우울도를 가졌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있는 여성과 사별한 여성 간의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성차는 65세에서 74세, 75세에서 84세라는 두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났다. 이는 배우자상실이 일반적으로 노인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남성의 경우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남녀노인 모두의 우울도에 강한 영향을 가졌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를 통제하였을 때 65세에서 74세까지의 여성집단에서 배우자 있는 노인과 사별한 노인 간의 우울도 차이가 드러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성별, 연령집단별 차이를 노인인구에 나타나는 결혼상태의 성차와 성역할의 영향에 기반하여 논의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문제
Ⅳ. 연구방법
Ⅴ. 분석결과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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