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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2집
발행연도
2002.8
수록면
57 - 7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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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미학은 예술과 도덕이 동일하다는 명제를 산출한다. 예술가의 상상력을 항상 專一하게 해주고 이로써 생산된 예술이 다시 관조자의 상상력을 오직 한 방향으로 더욱 강화시켜 주는 이러한 유가미학의 내재원리는, 주관성 내에서 참여의지와 초월의지가 共有되게끔 하는 機制로부터 생산된다. 초월의지는 예술과 미의식 특유의 것이지만, 유가사유에서는 經義가 일종의 상징적 권능이 됨으로써 주관성 내에 참여의지를 초월의지에 공유시킨다. 이로부터 미의식 내에서의 주관성은 항상 공공성을 유념하게 된다. 따라서 유가적 초월은 入世的 초월이다. 내면과 자연의 교류라는 場에서, 심미주체는 德의 지향이라는 지평을 가지고 히에로파니적 기능을 하는 전통이라는 지평과 융합하는 것이 곧 유가심미체험의 구조이다. 유가미학의 영역 안에서 주관성과 공공성의 결합 및 참여의지와 초월의지의 적절한 평형이 없다면, 심미주체와 심미대상이 결합될 수 없고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 심미체험은 불가능한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緖 : 공감의 동일성에 대하여
Ⅱ. 匿名性에 내재된 히에로파니의 기능
Ⅲ. 政敎와 美意識을 잇는 經義의 상징적 권능
Ⅳ. 참여의지와 초월의지를 共有하는 主觀性
Ⅴ. 結 : 유가적 地平融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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