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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상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20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93 - 214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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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인지적 계산주의에 대한 써얼의 두 가지 비판을 검토한다. 써얼의 비판 중의 하나는 의미론이 구문론에 내재하지 않음을 주장하는 중국어방 논변이며, 다른 하나는 『마음의 재발견』에서 제시된 ‘구문론은 물리학(물리적 속성)에 내재적이지 않다’는 논변이다. 본 논문은 그의 비판이 계산주의에 대한 결정적 논박일 수 없음을 주장한다. 써얼 논변의 문제는 구문론이 의미론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규정되고, 의미론적 층위가 구문론에 임의적으로 할당(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데 있다. 나는 구문론만을 통해서가 아니라 의미론에 의해 제어되는 보다 충만한 계산개념이 있을 수 있으며, 그것이 마음의 본성을 해명함에 있어서 계산주의가 채택할 수 있는 보다 올바른 모습의 계산 개념이라고 주장한다. 이때의 구문론은 제한적 의미에서 모종의 자율성을 갖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의미론에 의해 그 구문적 특징이 속박되거나 규제받는 구문론이다. 만일 본래적 지향성이란 것이 가능하다면, 본래적 지향성의 의미론에 의해 제어되는 구문적 과정은 관찰자의 해석에 의존하지 않는 관찰자 독립적인 계산적 속성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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