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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철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분석철학회 철학적분석 철학적분석 제20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25 - 49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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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의미는 하나의 관상”(『탐구』 §568)이라는 말을 실마리로 하여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의미관을 다룬 필자의 두 번째 시도이다. 이 글은 먼저 의미를 사용으로 보라고한 비트겐슈타인의 진의를 놓고 볼 때 그 말이 의미의 본성에 대한 그의 최종적인 생각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나서, 의미를 관상으로 보는 그의 관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 관점은 의미를 사용으로(만) 보는 관점에 대해 어떤 연관을 지니며 또 어떤 진전을 가져오는 것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낱말의 의미는 언어놀이에서의 낱말의 사용에 있지만, 낱말의 본질적인 또는 올바른 사용의 경우에 대한 관상을 봄이라는, 단지 해석이 아닌 파악이 없이 순진한 시용만으로는 규칙 따르기 역설과 같은 것을 피할 수 없다. 그 ‘단지 해석이 아닌 파악’이 낱말 사용의 관상을 보는 것이라는 점은 『탐구』 1부에서 이미 내비쳐지고 있었으나, 구체적인 해명은 상의 인지 문제에 대한 『탐구』 2부의 고찰에 의해 비로소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다.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의미관의 완성된 모습에서, 의미는 낱말 사용에서 우리가 보는 관상이다. 이러한 의미는 사용을 자신의 개념의 일부로 포함하지만, 사용과 동일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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