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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맹문재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1집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33 - 5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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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발간된 여학교의 교지에 발표된 시작품들은 여학생들의 심화된 기독교 정신을 담고 있다. 조선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조선인들의 기대와 달리 비정치적인 전도에 집중함으로써 기독교의 사회 참여에 한계를 보였지만, 여학생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나름대로 극복한 것이다. 남성 중심의 관습과 제도에 갇혀 있던 여학생들은 새로운 교육을 토대로 보다 주체성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식민지 지배를 받고 있는 민족 상황을 직시하고 그 극복을 위해 실천 활동을 했다. 농촌계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일제 강점기 여학생들의 또 다른 세계인식은 자아인식의 확대라고 볼수 있다. 근대사회의 도래와 함께 여성들이 자아를 인식한 것은 주목할만한 일인데, 일제 강점기의 여학생들은 기독교 정신과 아울러 학교 교육으로써 확대해나갔다. 여학생들은 학교 교육을 통해 자유며 평등 같은 가치들을 자각하면서 주체성을 확립했다. 개인적인 차원에 머무르지 않고 지식인 계급으로서 세계를 인식하고 민족의 구성원다운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주권을 빼앗긴 민족 현실을 직시하고 해방을 추구한 것이 그 모습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여학교 교지 및 작품 상황
3. 여학생들의 작품 세계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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