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저널정보
GS&J 인스티튜트 시선집중 GSnJ 시선집중 GSnJ 제100호
발행연도
2010.5
수록면
1 - 13 (1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네덜란드는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 제2위의 ‘농산물’수출국이 되었으므로 우리나라도 미국, 중국 등 거대 농업국과의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대책으로 네덜란드 농업을 모델로 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네덜란드 농업의 참된 교훈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현상에 매혹된 오해와 착각에서 벗어나, 네덜란드 농업의 실제내용을 치밀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먼저, 네덜란드는 거대한 농산물 수출국인 동시에 국민1인당 농산물 수입액이 우리나라의 6.6배나 되는 거대 수입국으로, 이는 네덜란드의 농산물 수출의 상당 부분이 중계무역과 가공무역에 의해 이루진 것임을 나타낸다.
네덜란드의 수출 농산물 중에는 생산량보다 수출량이 더 많거나 수출량에 필적하는 양을 수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장미의 경우 25억 송이를 수출하는 거대 수출국이지만 37억 송이의 장미를 수입하는 등 중계무역이 농산물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네덜란드 농산물수출액의 약45%는 각종 조제식품, 주류ㆍ음료ㆍ담배 등 기호식품이고, 이들 식품가공산업 원료의 상당부분은 수입농산물에 의존하여, 거액의 코코아, 팜유 등 열대농산물을 가공 수출하는 등 가공무역도 수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 네덜란드의 농업을 상징하는 “농산물”수출액의 상당 부분은 국내농업과는 무관한 수입농산물의 재수출 또는 가공수출의 결과로써 세계적인 수준의 “무역업”과 “식품가공산업”의 성과라고 이해해야 한다.
네덜란드 농업도 가족적 자작농이 대부분이고, EU 공동농업정책(CAP)에 의한 보호무역의 혜택 아래 경쟁력을 키웠으며, 농업생산액 대비 농업보조금은 19.7%(우리나라 5.7%)이고 농가호당 평균 1만 4,000유로(1,650만원)의 직불금이 지급되고, 이와는 별도로 전체 농가의 1/3이 소득이 낮아 사회보장혜택을 받고 있다.

목차

1. 우리는 네덜란드 농업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2. 네덜란드는 ‘작은 나라’가 아니다
3. 네덜란드 “수출농업”에는 상당한 오해가 있다
4. 네덜란드 농업도 가족적 자작농이 중심이고 많은 보조금을 받고 있다
〈요약〉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520-00294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