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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인철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리학회 대한지리학회지 대한지리학회지 제45권 제1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165 - 18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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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이 제작한 동아시아 지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700년 이상 지도상에 존재한 곡과 마곡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곡과 마곡은 종말의 민족으로 성경과 문학서에 표현되어 있는데, 곡과 마곡은 중세지도와 초기근대지도의 연구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할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고지도에 나타난 곡과 마곡의 표현 방법을 유형화하였다. 이를 위해 위치와 지칭 대상에 의해 여섯 가지 유형으로 지도를 분류하였고, 지도학적 맥락에서 곡과 마곡의 표현을 논의하였다.
14세기까지의 지도들은 알렉산더에 의해 카스피 해 근처에 갇혀있는 적으로 곡과 마곡을 표현했으나, 15세부터는 갇힌 유대인으로 표현한 지도들이 나타났다. 그리고 16세기부터는 동북아시아에 아마곡이나 웅과 몽골로 표기되었으며, 17세기 중반에는 프랑스지도학자들에 의해 동시베리아의 타타르 지역으로 표현되었다. 그러나 18세기에는 지리정보의 확충으로 인해 지도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지도의 내용은 지도제작자가 성경에 관점을 두느냐 아니면 대중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곡과 마곡은 성경이 아닌 민간의 전승에 초점을 두고 표현되었으며, 유럽공동체의 타자 표현의 한 수단이 되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곡과 마곡의 정의 및 의미
3. 곡과 마곡의 표현 유형
4. 지도학적 함의 및 논의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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