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광철 (한신대학교) 장동민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한국기독교와 역사 한국기독교와 역사 제32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63 - 81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에 있어 기독교는 하나의 외래종교로서 수용되었다. 한국기독교는 그 출발점에서부터 끊임없이 기존의 전통적 세계관과의 관계를 모색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모든 종교는 ‘죽음’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나름의 독자적인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각 종교의 핵심적 세계관을 구축하기 마련이다. 한국기독교가 전통적 세계관과의 관계를 모색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죽음 인식체계는 핵심적이고도 첨예한 주제가 되었다. 한국사회의 전통적 죽음 인식체계를 구성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상장례(喪葬禮)’와 ‘제례(祭禮)’이다.
본 논문에서는 초기 한국기독교의 전통적 죽음 인식체계에 대한 담론을 분석하는 한편, 그러 논의를 바탕으로 기독교의 수용이 한국사회의 전통적 죽음 인식체계에 미친 파장의 의미를 논하는 한편, 이 주제에 대한 종교학적 재평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논의 결과, 제례 담론에서 배제의 경향이 강했다면, 상장례 담론에서는 수용의 경향이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해석을 제시하였다. 첫째, 각 담론이 ‘종교’ 또는 ‘도덕(관습)’의 자리에서 각각 위상 지워졌다는 점이 그 대응의 편차를 만들어냈을 것이다. 둘째, 조상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다루느냐, 간접적으로 환기하느냐의 차이도 이러한 편차를 만들어내는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셋째, 조상제사 문제를 둘러싼 역사적 경험도 편차를 빚어낸 주요 변수가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세 가지 요소들에 대한 밀도 있는 해석과정을 통해 제사 문제와 상장례 문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한국의 전통적인 죽음 인식체계
3. 「기독신보」에 나타난 한국기독교의 죽음 인식체계에 대한 담론
4. 「기독신보」에 나타난 상장례 담론
5. 맺음말 : 기독교의 수용이 전통적 죽음 인식체계에 미친 파장의 의미에 대한 종교학적 재평가
참고문헌
한글초록
Abstract
“초기 한국기독교의 제례 및 상장례 담론에 대한 종교학적 재평가“ 논찬

참고문헌 (1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200-002247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