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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표정옥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25輯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265 - 28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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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이청준 작품이 영상화되는 과정에서 신화적 기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영상을 통한 정전 소설의 새로운 재독의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이청준은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영상화된 그의 작품이 영상 문학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와 이창동 감독의 〈밀양〉의 성공은 이청준 원작에 대한 재독의 기회를 부여했다. 영상에 의해 소설 원작이 다시 부활하거나 재조명되는 대표적인 긍정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영상에 의해 정전의 재독이 가능해진 것이다. 영화 〈축제〉는 원작과 소설이 함께 진행된 작품이고, 영화 〈천년학〉은 〈남도 사람3: 선학동 나그네〉를 영상화 한 것이다. 이청준의 영상화된 작품에서는 몇 가지 기호작용이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본고에서는 그러한 영상화의 생성원리를 신화적 상상력이라는 것에 착안해 작품의 고리를 엮어보고자 한다. 이청준의 작품들은 신화적 상상력으로 읽히기 보다는 지식인의 소설이나 철학적 소설 등으로 읽혀온 것이 그간의 지배적인 흐름이었다.
본고에서는 이청준 작품들 중 원작 〈서편제〉 〈축제〉 〈벌레이야기〉 〈선학동 나그네〉등이 임권택의 영화 〈서편제〉 〈축제〉 〈천년학〉으로 재창조 되고, 이창동의 〈밀양〉으로 재탄생되는 텍스트 내적 원리를 신화적 사유를 통해 풀어가고자 함이다. 가장 큰 담론의 범주를 차지하는 작품은 〈선학동 나그네〉와 영화 〈천년학〉에 대한 담론이 될 것이며 그 밖의 작품들은 이청준의 소설 영상화의 원리를 밝히는 보조적인 작품으로 다루어질 것이다. 네 작품 안에 흐르는 영상화의 원리를 신화적으로 밝힘으로써 이청준 소설의 신화적 사유를 읽어가는 새로운 읽기의 방법이 제안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결핍과 한의 기호작용으로서의 인물 상상력
3. 가역성의 기호작용과 양가적 가치체계의 시각화
4. 원형의 신화적 상상력과 통합적 공간의 축제성
5.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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