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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 법학연구 法學硏究 第51卷 第1號 通卷 第63號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449 - 48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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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ah법리는 아직 확립된 것은 아니지만 법률의 평등보호와 관련하여 특정한 계층이나 지위에 있는 자를 규제나 보호의 대상으로 하는 입법이나 정책이 행해졌을 때 그 법률이나 정책의 위헌심사의 적용을 두고 논란의 대상이 되는데, 본고에서는 동성애자의 문제를 다룬 미연방헌법판례인 합리적 기준을 적용한 Romer case를 중심으로 그 내용을 검토한 것이다. 신분이나 지위 또는 계층과 관련된 입법은 심사기준 가운데 강화된 기준으로 Romer case를 심사해야 한다는 비판이 많았고 이후 엄격심사로 기준이 강화 되었다. 현대적 반카스트입법의 형태로 알려지는데 미연방최고법원은 판례로 특정계층이나 지위를 법률로 규정하는 것은 법률의 평등보호에 위배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사실상 동성애를 용인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 여러 가지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으나, 미국 법률문화의 한 형식에 대한 접근으로 지위보다는 행위에 관점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목차

Ⅰ. 서설
Ⅱ. Pariah Principle의 내용
Ⅲ. Romer v. Evans case의 분석
Ⅳ. 평등보호에 대한 Pariah Principle의 접근법
Ⅴ. 입법에 대한 Pariah Principle의 적용
Ⅵ.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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