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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8輯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243 - 2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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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다섯 권의 老子 주석서 가운데 이충익의 椒園談老는 ‘강화학파’의 대표적인 노자주석서이다. 기존의 주석서들은 노자 를 주석하는데 있어 ‘유무론’이 중심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椒園談老는 ‘유무론’을 중심으로 현학가들의 주석을 비판하면서 동시에 조선시대 ‘성리학’의 형이 상학적 범주에 한정되지 않는 존재론을 보여준다. 이충익은 당시의 학문이 서로 조화하지 못하고 대립하게 된 것이 바로 ‘有’와 ‘無’의 형이상학적 체계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아서라고 주장하면서 ‘귀무론’과 ‘숭유론’을 비판한다.
이충익의 ‘유무관’의 중요한 특징은 ‘有無二元論’에 대한 비판이다. 이는 ‘有無相對論’과 ‘有生於無’에 대한 비판으로 말할 수 있다. ‘有無相對論’에 대한 비판은 有와 無를 각각의 독립된 관념으로 보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유와 무는 ‘相因’과 ‘相卽’의 관계라는 것이다. 그리고 ‘有生於無’에 대한 비판은 유와 무를 생성론적 도식으로 해석하는 것에 대한 부정이다. 이충익은 이를 바탕으로 ‘無常有論’을 제시한다. 이는 ‘도의 실현’을 유무의 일원론(常無常有論) 상에서 말하고자 한 것으로 유무의 운동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성리학’적 형이상학이 지배하던 시대에 자신만의 유무관을 통해 유학과 불가 도가를 아우르는 형이상학적 체계를 말하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저자와 『椒園談老』의 구성 체계
Ⅲ. 有無二元論에 대한 비판
Ⅳ. 常無常有論의 제시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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