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주희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25 - 46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분노는 포도처럼』은 1930년대의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생존을 위해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농민 조드 일가의 고난의 과정과 도덕적 성숙을 통해 인간의 불굴의 생명력과 사람은 사람답게 살 권리가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조드 일가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가 다 커다란 영혼의 일부를 가지고 있다는 전직 목사 짐 케이시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자신과 가족만을 생각하던 ‘나’라는 차원에서 남을 형제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우리’라는 차원으로 도덕적 성장을 이룬다. 탐도 가족이라고 하는 울타리를 벗어나 고통 받고 좌절을 겪는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깨닫는다. 특히, 강인한 정신력과 모성애를 가진 마조드는 점차 이웃과 공동체, 나아가 인류를 생각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해 주고 있다.
마 조드의 또 다른 분신이며 탐이 구현 하고자 하는 인물인 로자샨은 아기를 사산한 후의 지친 상태에도 불구하고 아사 직전의 사람에게 자신의 젖을 물린다. 이러한 그녀의 마지막 극적인 행위는 ‘살아있는 모든 것은 신성하다’라고 하는 진리를 실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모든 조드 일가가 처음에는 자기중심적이고 가족 위주였던 태도가 점차 남을 생각하고 생명을 중시하며, 나아가 인류를 배려하는 도덕적 성숙의 변화를 가져온다. 스타인벡은 『분노는 포도처럼』에서 자아성찰과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형제애로써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조드가의 고난과 역경
3. 조드가의 도덕적 성숙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0-001-00257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