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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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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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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06.11
수록면
349 - 37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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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설과 고소설의 관련성을 계모형 가정소설을 통해 알아보았다. 계모형 신소설은 계모형 고소설의 서사구조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계모의 모함내용도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계모형 신소설에서는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도들이 있었다. 사건의 해결은 외국문물을 접한 개화인의 도움으로 경무청에서 해결한다. 당대의 현실을 반영할 뿐 아니라, 앞으로 지향해야할 계몽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다. 선과 악의 대립이 개화와 보수로 대변된다든가, 외국문물과 외국인은 무조건 본받아야 할 존재로, 외국유학은 권장할 일로 그려진다.
신소설이 쓰여진 당시 간행된 신문 중 《독립신문》을 살펴보면, 소설 속에서 주장되는 내용이나 그려진 이야기들이 당대의 현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당시 소설가들의 관심은 ‘사실성’과 ‘계몽성’에 있는데, 신문의 기사들에 의하면 소설의 내용이 어느 정도 사실을 그리고 있으며, 신문논설에서의 계몽내용들이 소설 속에서 이야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작가의 머릿속에서 구현된 계몽의 내용이 실제 소설에는 일상으로 그려지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 이성으로는 그러해야 한다고 이해를 하지만, 실제 생활이나 심정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이다. 이는 작가가 당대의 계몽내용을 사실성 있게 그려내고자 했으나 벌어온 틀이 고소설의 서사구조였던 까닭에 낳은 한계라고 볼 수 있겠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연구 대상
3. 계모형 신소설과 전대소설과의 비교
4. 작품내용과 시대배경과의 관련
5. 계몽성과 사실성의 충돌
6.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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