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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16호
발행연도
2009.11
수록면
307 - 3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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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교류의 활성화로 인해 한국 문화의 심층적인 측면이 세계로 많이 알려지고 반대로 외국의 문물도 국경을 초월하여 넘어 오고 있다. 하지만 넘어오는 정보에 비해 외국으로 전파되는 우리의 정보는 그 양과 질 면에서 부족함이 있다. 과거와 달리 상황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한국, 중국, 일본이 경쟁하는 동북아 역사 논쟁 등과 관련하여 세계에 알려진 우리의 연구 성과는 나머지 두 나라에 비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는 무엇보다 체계적으로 우리의 학문적 성과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기초 수단’이 부족한데도 일부 원인이 있다.
학술교류의 성과는 번역 자료의 양과 번역 수준에 비례한다. 이에 연구자들은 한국 관련 정보를 영어로 번역하여 보급할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하지만 이 주장과 달리 현실에는 다양한 장애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한국학 용어에 대응되는 영문용어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자료 번역 및 학술 교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문 용어 표준화가 어려운 이유는 연구자에 따라 하나의 용어를 매우 다양하게 번역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특정 분야에만 쓰이는 전문 용어는 대응되는 영문용어가 없어서 해당 분야에 정통한 연구자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새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어와 영어는 언어 문화적 차이로 인해 단어가 직접 1대 1로 대응되지 않는 관계로 대역어 사전을 만들기가 힘들다. 따라서 대역어 사전보다는 한국학 용어가 영어로 번역되는 다양한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학계와 번역가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현 단계에서는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수행하는 “한국학 영문 용어 용례사전” 편찬연구 사업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 사업은 기존에 영어로 번역된 한국학 관련 명저에서 영어로 번역되는 다양한 용례를 추출하여 제시해 줌으로써 한국학 자료의 번역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 연구 사업으로 구축한 한국학 용어 영문 용례 DB는 현재 1만 7,000여 개의 용례를 수록하여 인터넷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논문은 한국학 자료의 체계적인 번역과 보급을 위한 기초 도구로써, ‘한국학 영문 용어 용례사전’ DB 콘텐츠 구축의 필요성을 알림과 아울러, 그동안 수행된 성과를 보다 진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보려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영문 용례집 편찬뿐만 아니라 기타 외국어용 용례집 구축에도 많은 참고 사항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의 제기
Ⅱ. 선행연구 고찰 및 문제점 분석
Ⅲ. 한국학 영문 용어 용례 사전의 기능과 구조
Ⅳ. 용례사전 편찬 방향 및 자료구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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