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원기 (서강대)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73집
발행연도
2002.11
수록면
53 - 74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학』이 운동(또는 변화)하는 사물들의 근본 원인과 원리에 관한 탐구라고 말한다(l84a 10-16; 184b 27-185a 4). 운동하는 사물들에 관한 그의 논의는 운동의 존재 여부에 대한 증명으로부터 출발하여 운동의 성격에 대한 문제제기와 답변을 거쳐 운동의 영원성과 그것의 근본 원인인 최초의 부동의 원동자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노력하는 Ⅷ권에 이르러 그 절정에 달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Ⅷ권(특히. 2장과 4장)에서 시각 경험을 통해 쉽게 관찰되는 ‘스스로 움직이는 듯이 보이는 동물’, 즉 ‘자동자’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동자의 존재는 운동의 내적 근거로서의 본성(phusis) 개념, 운동의 영원성, 최초의 운동원인으로 소개되는 부동자의 존재 등 그가 이전에 정립했던 많은 원리들과 상충한다. 따라서 자동자 존재의 승인은 『자연학』을 일관성 있는 저술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만 할 많은 문제들을 제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그로서는 자동자의 존재를 단순하게 무시해버릴 수만은 없는 입장에 있게 된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기존의 입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난해한 ‘자동자’의 문제를 자신의 철학적 들에 끼워 넣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노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글
2. ‘자동자’ 문제의 발단
3. 자동자의 내적 부분들
4. 아리스토텔레스는 자동자의 존재를 인정하는가?
5. 남겨진 문제들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105-018916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