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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膠東半島에 남겨진 高句麗 관련 유적을 고찰한 것이다. 238년(위 景初2)에 위나라 司馬懿가 요동반도 公孫淵 정권을 침공할 때 옛 萊陽 지역에 高麗戍를 설치했고, 수자리가 있는 산명을 高麗山이라고 불렀다. 이 기록은 『太平?宇記』를 비롯한 각종 문헌에 기록되어있다. 고려수의 위치에 관해서는 세 가지 설이 있는데, 그중에서 行村鎭(오늘날 海陽市 소속) 庶村(옛 촌락명 戍村) 일대가 가장 유력하다. 위나라가 고려수를 설치한 주된 목적으로 고구려와의 외교 협력관계 또는 고구려와의 전쟁준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고구려 선단은 상당한 항해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高麗戍의 위치고증
Ⅲ. 高麗戍의 설치배경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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