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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55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341 - 391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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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건의 문서로 남아있는 「買新羅物解」는 752년 김태렴의 대일교역의 성격을 보여준다. 본고에서 이들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산으로 인식하여 온 향약류와 그것이 김태렴의 대일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살폈다. 또한 일본 관료들의 향약류 구매 용도를 전체 교역물품과의 관계 속에서 다시 조명하였다.
김태렴의 대일교역 규모는 일본조정의 지원하에 가능한 것이었다. 김태렴의 교역물품 가운데 향약류는 사치품으로서의 향료보다는 오히려 약재로서, 그리고 정향류와 의향ㆍ방충제로서의 조합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특히 김태렴의 전체 교역물품 가운데 향약류의 구매가 비율은 2.6%선에 그쳤고, 그릇류 등 생활용품 구매가의 1/23 수준이었다. 이는 김태렴의 주력 교역물품이 신라에서 생산된 생활ㆍ문화용품이었음을 시사한다. 이에 김태렴의 교역을 중개와 전매를 주로 한 貿易이라는 평가가 선입견에 입각한 추론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김태렴의 대일교역은 단순한 중개와 전매의 교역이 아닌 8세기 중엽 신라 수공업과 유통의 발전에 바탕한 것이었다. 또한 9세기 신라 상인들 주도의 동아시아 교역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한 전조로서 평가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買新羅物解」와 金泰廉의 교역 규모
Ⅲ. 「買新羅物解」의 香藥類와 그 성격
Ⅳ. 金泰廉의 香藥 交易의 의미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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