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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4집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65 - 75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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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 고유의 사회적 요소와 유교적 모델을 따르는 요소간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한국 사회는 이와 같은 두 요소의 교묘한 결합에 의해서 문화사적으로 형성되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근거는 어떤 사회의 현실이 ‘사회적 혹은 문화적으로 구성된다’는 가설에 따른 것으로, 이를 위해 이 논문에서는 유교화 되기 이전의 전통사회 특징을 파악하고 이것이 유교화 된 이후 어떻게 그 사회 속에서 문화사적으로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유교화되기 이전 한국 사회는 씨족氏族 혹은 족族 중심의 사회로,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은 어느 족에 속하는가에 따라 정치의 참여 범위가 규정될 정도였다. 대표적으로 신라의 골품제도 등은 이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러한 족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계승되는 쌍계적(bilateral) 양상을 보여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논문은 바로 이와 같은 족 집단이 한국사회의 지속성과 생명력을 부여했다는 사실을 논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특징은 유교 사회로 이행하면서도 제사나 종손과 같은 의식들을 통해서 여전히 살아 있다. 다만 유교 사회로 이행되면서 그 이전에는 쌍계적이었던 고유사회의 족 집단 의식이 부계 중심으로 바뀌는 모습들이 경험되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결국 ‘한국적 요소’와 ‘유교적 요소’가 상호작용하면서 한국 사회를 만들어 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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