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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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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13집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313 - 33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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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규범론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유학에서 자유주의의 대안을 읽어내려고 한 하나의 시론이다. 비슷한 문제의식에 입각하여 유학과 자유주의를 비교 연구한 기존의 성과들은 결과적으로 자유주의적인 담론의틀 안에서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유학의 고유성을 제대로 짚어내지 못한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주의와 구별되는 유학의 고유한 규범론을 살펴보고 이로부터 자유주의 이후를 예비하는 새로운 규범적 토대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살펴 볼 때 유학이 자유주의와 구별되는 가장 특징적인 차이점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에 토대를 둔 규범 체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인仁에서 출발하여 충忠ㆍ서恕의 실천론으로 이어지는 공자의 사상에서 그 기본틀이 확인된다. 유학이 지니고 있는 이런 특성은 표면적으로는 감성을 배제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조장하는, 이성에 바탕을 둔 자유주의적 규범론의 대안으로 주목받을 만하다.

목차

요약문
1. 자유주의와 ‘감성’
2. 인의 심성론적 지위
3. 충ㆍ서의 도덕 준칙적 성격
4. 맺음말 - 합리성과 합정성 사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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