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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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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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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11집 2호
발행연도
2006.8
수록면
143 - 1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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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에서 문법의 역할과 이를 교습하는 방법은 논의의 대상이다. 문법을 포기해야 된다는 이론에서 문법을 교습하되 은연중에 암시적으로 해야 된다는 이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문법은 역동적이고 자기 조직적이다. 문법은 성장과 출현의 올바른 조건을 필요로 한다. 문법은 발견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대두된다. 또 Thornbury(1999)는 “구조적이지 못한 노출을 통한 외국어 학습은 올바른 문법을 학습할 수 없다.”고도 했다. 문법교습의 필요성을 인식함과 더불어 문법학습의 여러 방법들이 대두되고 과거에 부적절한 방법으로 평가되었던 것들도 재평가를 받는다. 과거에는 명시적인 문법 설명은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언어에 대한 것을 가르친다”고 기피되어 왔지만 만약 그것이 의사소통 활동의 맥락에서 발생한 사항이라면 이제 용서 문법연습에 대해서도 기계적인 구조훈련이 아니라면 적당한 문법연습은 인정받는다 의미중심에서 복원된 문법학습은 문법학습 자체적으로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게 했고 의미와 병행하여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게 한다. 이렇게 넓혀진 지평 위에서 외국어교습자들은 보다 넓은 안목으로 보다 광범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학습자들의 개인차와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서 자기 나름의 방법을 연구개발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문법중심과 의미중심
Ⅲ. 명시성과 암시성
Ⅳ. 암시적 교습
Ⅴ. 명시적 문법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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