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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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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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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21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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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볼 때 16ㆍ17세기의 동양사회는 구체제가 그 한계를 드러내면서 각종 사회 모순으로 말미암아 새로움과 변화에 대한 갈망과 에너지가 응집되던 시기였고 이와 더불어 사상적 문학적 업적을 남긴 천재적인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지나 허균과 같은 사상적 문예적으로 천재성을 보였던 인물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강력한 전제주의체제아래에서 주자학을 지배이념으로 삼는 집권지배층에 의해 대개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광혹한 인물로 지목되어 비극적인 삶을 살다가 생을 마감하였다. 본고에서는 먼저 역사의 전환점에서 역동적인 삶을 살다간 이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하였던 ‘광’의 의미를 추적해보았다. 그리고 새로운 질서를 위해 한계에 도전했던 인물들이 사회로부터 배척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명대와 조선대에 있었던 ‘狂士’ 배척의 배경의 숨겨진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동서를 막론하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업적을 남긴 천재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천재성은 광기와 가깝다고 알려져 왔다. 특히 예술 방면의 천재들에게서 흔히 기행이나 광기가 발견되는데 그렇더라도 그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몇 몇 천재들에게서 볼 수 있는 광기라 부를 수 있는 번뜩임이 인류의 문학사 과학사 사상사를 더욱 더 풍요롭게 하였고 세상을 좀 더 밝은 곳으로 이끌어 나갔으며 인류의 문화를 좀 더 풍요롭게 해주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문】
Ⅰ. 序言
Ⅱ. ‘狂者’의 의미와 유래
Ⅲ. 顔山農과 李贄의 ‘狂’과 寄行
Ⅳ. 허균의 광
Ⅴ. 結語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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