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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6 가을호 제29권 제3호 (통권 104호)
발행연도
2006.9
수록면
3 - 31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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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무인정변(1398) 이후 형성된 태종(太宗)집권기의 정치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권력정치의 모습을 한비자(韓非子)의 ‘술’(術)의 개념을 통해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즉 그의 통치에서 권력정치가 드러나는 이거이 부자 사건과 민씨 형제 사건, 그리고 심온 사건에서 태종은 한비가 말하는 ‘양권’(揚權)을 위한 정치적 ‘술’(術)을 사용했던 ‘법가적(法家的) 군주’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각각의 사건에서 태종이 어떻게 술(術)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러한 사건들 속에서 술치(術治)가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고 완성되고 쇠퇴해 가는지를 분석한다.
그러나 그의 권력정치는 숙청을 위한 숙청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다. 이 시기에는 강화된 왕권을 바탕으로 유교적 정치이념과 프로그램의 제도화를 달성하고, 유교국가 조선의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그의 술치는 권력정치에서 출발하여 정권의 취약한 태생적 정당성을 극복하고 유교적 이념과 질서를 회복해가는 과정에 있어서 하나의 수단으로 나타난 ‘필요악’이었다는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한비와 양권(揚權)
Ⅲ. 양권의 발현(發顯): 이거이 부자(父子) 사건
Ⅳ. 양권의 완성(完成): 민씨 형제 사건
Ⅴ. 양권의 잔영(殘影): 폐세자(廢世子)와 심온 사건
Ⅵ.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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