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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7 겨울호 제30권 제4호 (통권 109호)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251 - 278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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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방언 중에서 문경, 상주, 김천, 구미 지역을 포괄하는 경북 서부방언의 상대경어법 등분 체계에 대한 핵심 쟁점은 하이소체와 하소체의 구분, 그리고 격식체와 비격식체의 구분이라는 2가지 문제로 압축할 수 있다. 여타의 경북 방언과 달리 경북 서부방언은 하이소체와 하소체가 구분되어야 한다. 각각의 문장 유형에 따른 종결어미가 빈칸 없이 모두 존재하며, 두 등분이 사용되는 상대가 분명하게 구분되기 때문이다. 또한 비격식체로 다루어지는 해체와 해요체 역시, 격식체의 등분에 일대일로 대응되는 것이 아니라 2등분 이상에 걸쳐 있기 때문에 격식체와 구분되는 별도의 등분으로 설정된다.
격식체 어미들 중에서 하이소체 종결어미로는 ‘-ㅂ니다(평서), -ㅂ니까(의문), -(으)이소(명령), -(으)입시다(청유),’ 하소체는 ‘-요/소(평서), -요/소(의문), -(으)소(명령), -(으)ㅂ시다(청유),’ 하게체는 ‘-네, -는가/고, -게, -세,’ 해라체는 ‘-는다/ㄴ다/다/라, -나/노/가/고, -어라, -자’ 등의 어미가 쓰이고 있다. 또한 ‘-어’ 및 ‘-어요’로 대표되는 해체와 해요체의 비격식체 어미들도 사용된다. 이러한 종결어미들의 목록으로 구성되는 경북 서부방언의 상대경어법 체계는 3등분의 체계로 기술되는 여타의 경북 방언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중요한 방언 특징으로 기술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상대경어법 등분에 대한 쟁점
Ⅲ. 상대경어법의 등분에 따른 종결어미
Ⅳ.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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