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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학회 한국민속학 韓國民俗學 第48輯
발행연도
2008.11
수록면
39 - 6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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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일에서 진행된 마을만들기사업의 역사와 특성을 기술하고 이를 민속학적 입장에서 분석하기 위하여 작성되었다. 독일의 마을만들기사업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는 주로 낭만적이고 목가적으로 농촌을 인식하는 고향(故鄕)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하였고 이 시기에는 주로 민속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사업에 응용되었다.
낭만적인 고향 창출 운동으로서 마을만들기사업은 전후(戰後)에 중단되었고 대신 실제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변화되었다. 새로운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 설정에 독일민속학자들이 참여하게 되는 데, 참여 방향과 방법은 마을에 대한 기존 연구를 기초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Tubingen대학과 Frankfurt대학의 민속학연구소의 연구 응용 사례를 분석하였다. 먼저 사회사적 연구 방법으로 마을을 연구한 Tubingen대학 민속학연구소(경험문화연구소) 소속 학자들은 마을만들기사업은 기본적으로 농촌 마을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사업이기 때문에 농촌 주민의 문화를 연구하는 민속학자들은 제한된 범위만을 참석할 수밖에 없다고 인식하고 사업에 참여하였다. 반면 인류학적 연구 방법을 응용하여 인간의 공간 인식을 연구하였던 Frankfurt대학 민속학연구소(문화인류학연구소) 소속 연구자들은 마을만들기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현재 마을주민들의 공간 이용의 만족도를 최대로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응용하였다.
마을만들기사업은 통일 이전 서독(西獨)의 모두 주(州)의 많은 민속학연구소가 참여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두 연구소의 사례만을 소개하고 분석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본 현재 마을 주민들의 삶을 증진시키려는 독일의 마을만들기사업의 특징 그리고 이 사업에 참여하는 독일민속학자들의 참여 방법은 한국의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 설정 그리고 민속학자들의 참여 방향과 방법에 있어 참고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연구의 대상과 목적
Ⅱ. 독일의 고향(Heimat)운동과 마을만들기사업
Ⅲ. 독일 마을만들기사업의 특징과 민속학자들의 참여 방법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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