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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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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전통음악학회 한국전통음악학 韓國傳統音樂學 第9號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85 - 2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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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진도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길군악의 음악적 특성을 비교 고찰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형식에 있어서는 동일한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두 지역의 길군악은 독창으로 후렴구를 선창하면 제창으로 후렴구를 받고 이어서 1절-후렴구-2절-후렴구 하는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둘째, 선율과 구성음에서 보면 두 지역의 차이가 조금 보인다. 구성음이 인지리의 길군악은 정악이나 경기민요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계면조 음계에 반해 돈지리의 길군악은 순수한 3음 음계의 육자백이 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선율에 있어서 인지리의 길군악은 모두 4절되어 있는데 비해 돈지리의 길군악은 8절로 되어있다. 하지만 인지리의 길군악은 한 절이 8장단이지만 돈지리의 길군악은 2장단으로 이루어져서 실제인지리의 길군악보다 곡의 길이가 짧으며 단조롭다고 할 수 있겠다. 음역에 있어서 낮은 음역에서 중간 음역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낮은 음역으로 이어지는 자유로운 선율 진행을 볼 수 있다.
셋째, 장단과 빠르기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지리의 길군악은 3분박 3박자의 변형된 중중모리장단의 독특한 장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빠르기는 55박/1분 정도의 보통 빠르기로 불린다. 돈지리의 길군악은 느린 중중모리 장단으로 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음악적 특성을 통해 이러한 경향성을 파악했지만 향후에는 문학적 측면에 대해서도 고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길군악 뿐만 아니라 들노래 전반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것도 추후의 과제로 삼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전남지방 농요 개관
Ⅲ. 진도 지역 길군악의 음악적 특성
Ⅳ. 진도들노래의 지역 차이를 가져온 문화적 배경
Ⅴ.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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