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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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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491 - 51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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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산수유〉,〈자전거〉,〈운상각〉의 상동성을 보임으로써 이들 작품이 ‘6ㆍ25 3부작’으로 묶일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오태석 역사극에서 갖는 의미를 밝히고자 한다. 우선, 위 세 작품은 인물, 플롯, 긴장 구성 방식에서 상동적이다. 여기에 나오는 인물들은 작가의 고향인 선암리를 직간접적인 배경으로 하며, 혈연 또는 지연에 의해 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쟁세대와 전후세대로 구분되는데, 이것은 이들 작품이 ‘전쟁세대의 상처와 치유’, 그리고 ‘6ㆍ25의 비극이 전후세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두 가지 ‘이야기-구조’를 갖는 기반이 된다. 이들 작품은 또한, 전환점 혹은 절정에서 긴장 구성 방식이 상동적이다. 즉, 여기서 극적인 장면은 순차적으로 제시되지 않고 시간이 지연되면서 유사한 상황 혹은 대사의 유사한 구조가 반복되는 것이다. 이것은 세 작품이 피상적인 유사성을 넘어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 점에서 6ㆍ25를 소재로 한 오태석의 다른 희곡들과 구별된다. 또한 6ㆍ25 3부작은 한국전쟁과 관련된 작가의 트라우마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극중에 오태석의 가족사가 투영되어 있음은 이러한 사실과 관련되어 있다. 이로써 작가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한국 근현대사의 문제에 천착할 수 있었다. 이런 점에서 6ㆍ25 3부작은 오태석의 본격적인 역사극이 전개되는 데 발판이 된다고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선암리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구조’의 상동성
3. 긴장 구성 방식의 상동성
4. 오태석 역사극에서 6ㆍ25 3부작이 갖는 의미
5. 맺음말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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