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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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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5집
발행연도
2008.8
수록면
541 - 56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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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오태석의 6ㆍ25 3부작 (〈산수유〉, 〈자전거〉, 〈운상각〉)의 구조적 상동성을 밝히고자 하는 의도 아래, 오태석의 최고작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자전거〉를 먼저 분석한다.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자전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자전거〉는 다른 6ㆍ25 3부작과 마찬가지로 전쟁세대와 전후세대가 골고루 등장한다. 그러나 다른 두 작품과 달리 전후세대를 중심인물로 취하며, 이것은 작가 오태석이 속한 세대라는 점에서 또다른 문제성을 함축하고 있다. 플롯의 측면에서 볼 때, 〈자전거〉는 ‘명시적 플롯’ 이면에 ‘숨겨진 플롯’이 존재하는 이중 구조로 파악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전쟁세대 가해자의 죄의식은 물론, 전쟁의 피해가 전후세대에까지 미친다는 6·25 3부작의 두 가지 이야기-구조가 효과적으로 드러난다. 한편, 이 극에서 문둥이의 존재는 우리나라 역사상 좌익의 알레고리로 볼 수 있다. 또한, 극중에서 문둥이 일가의 이야기에 집착하는 윤서기는 허구 속 등장인물로서의 역할을 넘어 극작가 의식을 이어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로써 〈자전거〉에 나타난, 6ㆍ25의 비극에 대한 알레고리적 성격은 더욱 심화된다. 또한, 절정에 이르기 직전 의도적으로 시간을 지연하면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방식 역시 상동적인데, 〈자전거〉에서는 특히 연극 놀이라는 비사실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6ㆍ25 3부작의 인물 유형
3. 〈자전거〉의 ‘숨겨진 플롯’과 6ㆍ25의 비극에 대한 알레고리
4. 반복을 통한 긴장 구성 방식
5. 맺음말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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