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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52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55 - 19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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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일본사회에서 제기되고 반향을 불러일으킨 왜곡된 역사인식의 실태와 그 논점들이 신민족주의자의 관련 홈페이지 분석을 통해 어떻게 유포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일본의 역사왜곡문제의 특질을 검토할 때, 우리는 역사왜곡을 만들어낸 일본사회의 제반조건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며, 이를 위해 역사왜곡을 주도한 세력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작업이 뒤따라야 한다. 물론 교과서에 기술된 역사왜곡의 구체적인 항목을 조목조목 밝혀내는 일도 중요하겠지만, 집필자들의 역사인식을 분석하는 작업은 왜곡의 본질을 파헤친다는 차원에서 더 긴요하다.
신민족주의자들은 두 가지 역사인식의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하나는 일본사의 부정적 측면을 내세운 자학사관으로부터 탈피해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배우는 것이지 당시의 사실을 현대 인간이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왜곡된 주장과 교과서의 이데올로기, 그것에 영향을 받은 대중의 감정적인 동의는 결국 일본의 보수화나 군사적 재구축화로 이어질 것이다. 우리는 일본 사회의 위기상황에 대처하여 자국사를 재조명하겠다는 명분에서 출발한 신민족주의자의 움직임은 일본군국주의의 부활이라는 맥락과 결부되어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자학’으로부터의 탈피, 타민족 지배의 합리화
Ⅲ. 침략의 망각, ‘성전’으로서의 전쟁
Ⅳ. 동아시아에 대한 멸시와 적대감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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