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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25집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167 - 19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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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후기 17~18세기 노론계 문인들이 소옹에 대해 공통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상에 주목하여, 그 양상을 밝히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두 차례의 외침과 잦은 예송논쟁의 여파로 중앙 정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인물들은 부침을 겪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옹의 상수학을 접하게 된다. 그들은 소옹의 상수학에서 자연의 순환적인 질서를 인식하는 한편, 시를 통해 이를 구현하려고 하였다.
17세기 후반에 노론계 문인은 그 세거 지역의 지역적인 특성으로 인해 송시열을 중심으로 한 호론 계열과 김수증을 중심으로 한 낙론 계열로 분화의 조짐을 보인다. 소옹의 시문을 수용하는 데에 있어서도 이러한 정황은 시를 통해 드러난다. 송시열 계열의 문인은 시체를 본받거나 순환적 질서에 기반한 ‘모고 의식’을 드러내는 시를 주로 썼다. 반면에 김수증 계열의 문인은 상수학을 구체적인 경물로 구현하려고 하려는 실천적 경향을 드러내며, 시에서 주변 자연 경물로 소재를 다양화시키는 등의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은 단순하게 소옹의 시문을 모방한 것을 넘어서 자기화의 노력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소옹 수용의 배경
Ⅲ. 17~18세기 노론의 계열별 소옹 시문 수용 양상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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