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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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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28輯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403 - 43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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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구니키다 돗보의『하루 노 도리』를 중심으로 한국근대문학사상 처음 등장한 1인칭 관찰자 서술형식이 한국문단에 수용된 배경과 한국문학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논했다. 구니키다 돗보는 중요작품의 대부분을 1인칭 서술형식으로 집필할 정도로 이 형식을 즐겨 사용한 작가이다. 그로 인해 오사나이 가오루(小山??)로부터는 ‘1인칭소설의 개조’로 평가받았지만 물론 일본에 있어서의 1인칭 서술형식은 돗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후타바데시메(二葉亭四迷)가 번역한 쓰르게네프의 작품에서 배운 것이다. 그것을 돗보가 일본문단에 정착시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문제는 돗보가 일본문단에 정착시킨 이 1인칭 서술형식이 국경을 넘어 한국 문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한국 최초의 서간체소설『어린벗에게』(1917)와 액자소설『배따라기』(1921) 그리고 1인칭 관찰자 서술형식소설『천치?천재?』(1919)는 모두 돗보의 서간체소설『오토즈레(おとづれ)』(1890)와 액자소설『여난(女難)』(1903)『운명론자(運命論者)』(1903),1인칭 관찰자 서술형식『하루 노 도리(春の鳥)』(1904)의 영향을 받았다. 이 사실은 한국근대문학의 기원을 고찰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1인칭 관찰자 서술형식은 한국사회가 오랫동안 무시하고 간과해 왔던 어린이와 여자,愚者,貧者를 발견하는데 있어서 정적인 역활을 했다. 그것이 전영택의『천치?천재?』의 출현으로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하여 1920년대에는 1인칭 관찰자 서술형식만으로 집필된 작품이 12편이 넘는 등 1인칭 관찰자 서술형식은 한국사회의 현실을 그려내는 새로운 서술형식으로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돗보의『하루 노 도리』는 그 계기를 만든 작품이다.

목차

序論
本論
結論
?考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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