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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5집
발행연도
2004.12
수록면
51 - 8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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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언급된 조선후기 성리학의 해체 양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호남인계 실학자의 경우 이미 유형원의 단계에서 도기일체론道器一體論이 주장되어 천인분리적天人分離的 사고의 단초를 보였다. 둘째 윤휴 단계에서 천인분리적인 사고가 명확히 나타났다. 이것은 양명학의 영향이며 순자荀子의 영향도 생각할 수 있다. 셋째 이익의 경우 천인분리적 사고는 순자에 의거한 것이다. 넷째 정약용의 경우 이익의 영향을 받아 순자적인 방법으로 천인분리의 관점을 형성하였고 기氣에 의하여 인간을 차별적으로 보는 관점을 극복하였다. 다섯째 소론계의 박세당 역시 양명학의 영향을 받아 천인분리적 사고를 갖게 되었다. 여섯째 정제두 역사 양명학에 따라 천인분리적 사고를 가졌다. 일곱째 유수원 역시 박세당, 정제두와 같은 소론계로서 양명학의 영향으로 천인분리적 사고를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여덟째 노론 낙론계의 계승자인 홍대용은 천인합일적 사고를 유지하였다. 기에 의한 차별성을 완전히 극복한 점에서 주자학의 패러다임을 극복하였다. 아홉째 박지원 역사 낙론계로서 천인합일의 입장에 있으나 평등적 인간관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후기 실학자들이 성리학적 패러다임을 해체하는 데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 그 하나는 천인분리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천인합일을 유지하면서 기의 차별성을 극복하여 가는 방식이었다.

목차

요약문
1. 서언
2. 성리학의 기본구조
3. 기호남인계畿湖南人系 실학자에서의 성리학의 해체
4. 소론계少論系 실학자에서의 성리학의 해체
5. 노론계老論系 실학자에서의 성리학의 해체
6.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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