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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권종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39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3 - 29 (27page)
DOI
10.15299/jk.2011.0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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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실학과 근대성에 관한 기존 연구에 대한 성찰을 행하고, 실학연구와 관련된 학문적 진리의 성립 근거와 연구의 방향을 따져보고, 이를 바탕으로 실학이란 학문과 근대성과의 관계를 보는 관점을 다시 조정하여 시론적 논의를 하였다. 필자는 실학의 의미는 과거 이상은, 한우근 등이 사용했던 용례를 계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태도를 취했다. 그 이유는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의 맥락을 존중하면서 실학을 재인식하는 것이 학문적 진실로서 그 유용성이 장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대성에 관해서는 기존의 근대성을 따지던 방식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의미인 이른바 신종화의 ‘현대성’을 수용하였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는 우리 역사의 현대성(modernity)의 맥락을 재구성하여 보는 것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기 준거를 정립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의 준거를 통해서 자기의 체계의 변화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열린다면, 그것은 지금까지 서구의 역사를 준거로 삼아서 우리 역사를 평가하였던 것과는 구별되는 새로운 인식의 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가란 사실 그 대상이 어떻든 간에 어떤 하나의 맥락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럴 때에 그러한 맥락이 자기자신의 삶의 과정에서 구성되는 것이라면,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는 어느 다른 기준에 의한 것보다도 더 적실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실은 이 땅에서 실학을 주창했던 인물들이 당대의 현대성을 고민하면서 자기의 맥락을 주체적으로 세워가려고 고민하였던 내용과 그 질의 고하를 따져보는 일이 가능하도록 해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근대성을 중심으로 본 실학 논의의 발전과 해체
3. 구성주의적 관점에 의한 접근법
4. 근대성과 실학의 관계에 대한 논의 구도의 재구성
5. 근대성과 실학의 맥락의 재조명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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