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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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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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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영어영문학회 새한영어영문학 새한영어영문학 제47권 제2호
발행연도
2005.7
수록면
93 - 11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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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깡의 정신분석의 윤리학과 레비나스의 책임의 윤리철학은 상용되는 의미의 “객체”화를 시킬 수 없는 “실재” 혹은 절대 타자성의 사고에 기초한다. 라깡은 “쥬이쌍스” (jouissance)와 “써블라임"(sublime)의 윤리학을 통해 재현 불가능한 실재계의 타자에 대한 욕망의 실현 가능성을 제시하고, 레비나스는 초월의 이념을 통해 동일자로 환원할 수 없는 타자의 절대성을 논증하며 절대적 타자에 대한 책임 윤리학을 제안한다.
불가능으로서의 라깡의 타자와 레비나스의 절대적 타자에 관한 철학적 사유는 문학적 재현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사고와, 문학과 예술의 윤리적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문학적 논의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특별히 라깡의 『안티고네』 읽기는 불가능한 욕망의 대상, 즉 실재계의 타자를 “사물” (the Thing)의 위엄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욕망의 실현을 성취하는 라깡의 써블라임의 윤리학을, 그리고 베케트의 『에이 조』에 나타난 해체적 글쓰기는 “말해진 것”(the said)에 의해서 언제나 잊혀지는 “말하는 것”(the saying)을 드러내기 위해 레비나스가 제시한 끊임없는 “가로막음” (interruption)과 “심화환원”(reduction)의 과정을 통해 타자 윤리학을 향한 문학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Lacan‘s ethics of psychoanalysis and the sublime
Ⅲ. Levinas‘s other ethics and Beckett‘s writing
Ⅳ. Conclusion
Works Cited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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