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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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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양미술사학회 서양미술사학회논문집 서양미술사학회 논문집 제28집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207 - 247 (4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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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에서 오랫동안 정신에 증속된 하위의 존재로서 홀대당해 왔던 몸은 1900년경 니체의 철학과 더불어 인간의 제반 행위의 기반으로 새롭게 평가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는 몸의 자유로운 표현으로서의 춤이 당시 조형예술에서 주제로서 무엇보다도 선호되었다는 사실에서도 드러난다. 본 논문은 1900년 경 독일 회화에서의 춤을 몰아의 상태에서 추는 거칠고 격렬한 춤과 에로틱한 여체의 관능적 춤의 두 그룹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이에 나타난 특정한 몸의 형상을 분석함으로서 이들 작품들을 로고스 중심의 기존 서구 문화에 대한 반란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해석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무의식의 폭발: 탈존적 격정의 춤
Ⅲ. 유혹과 위협: 춤추는 여성의 몸
Ⅳ.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로고스에 대한 몸의 반란: 1900년 전후 독일 회화에 나타난 춤」에 대한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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