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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1권 제6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008 - 1,015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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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단일 전방 나사못 고정술을 이용한 제Ⅱ, Ⅲ형 치돌기 골절의 치료 결과를 분석하여 이 수술방법의 안정성 및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Anderson과 D'Alonzo 제Ⅱ, Ⅲ형의 치돌기 골절로 진단받고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환자 17예 중 단일 전방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 받은 1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 전, 도수 정복 후, 그리고 술 후 및 추시 방사선 사진을 통해 골절 양상의 변화와 유합 기간을 관찰하였으며 최종 추시 경추부 운동범위와 Robinson modification criteria의 판정 기준을 이용하여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Anderson과 D'Alonzo 분류상 제2형이 12예, 제3형이 4예였으며 전 예에서 술 전 견인술을 시행하여 도수 정복을 시행하였고 단일 전방 나사못 고정술을 실시하였다. 골유합 소견은 15예(93%)에서 보였고 평균 유합 기간은 평균 13.8주였다. 2예에서 부정 유합 소견을 보였으나 이로 인한 경추부 운동 제한은 없었으며 1예에서 불유합 소견을 보여 후방 유합술(Gallie)을 실시하였다. 임상적 결과는 11예에서 경추부의 전 범위 운동이 가능하였으며 단지 5예에서만 제한적 운동범위를 보였다.
결론: 치돌기 골절의 단일 전방 나사못 고정술은 높은 유합률과 낮은 합병증을 보여 치돌기 골절의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어렵고 환자군의 선택의 제한성 및 척수 손상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술 전 계획과 숙련된 수기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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