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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國際政治論叢 제43집 제4호
발행연도
2003.12
수록면
401 - 420 (20page)
DOI
10.14731/kjir.2003.12.43.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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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당발생은 명치유신에 참여했던 일부 인사들의 주장인 정한론이 거부되자 정권 투쟁의 일환으로 정당조직을 시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일회성으로 끝난 일시적인 현상이었다. 그 후 의회 설립목적으로 실질적인 최초의 정당이 탄생하였고, 이것을 시발로 하여 결국 보수정당인 정우회와 민정당이 결성되었다.
이 두 정당에 의한 양당제가 형성되면서 정당 정치의 기초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군부의 파쇼화로 정당은 해산되었다. 정당의 부활은 패전 후 점령통치 하에서 옛 정우회와 민정당 계열이 보수정당으로 재조직되고, 공산당과 사회당이 재건되어 55년 체제를 이루었다. 1993년 55년 체제 붕괴 후 다당제의 조정기간을 마친 후 현재는 다시 자민당 우세의 다당제 형태로 일본 정당정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그 변혁기마다 새로운 정당의 출현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였다.
#명치정부 #정우회 #민정당 #사회당 #자민당 #Meiji Government #Seiyukai #Minseito #Socialist Party #Liberal Democratic Party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초기의 정당
Ⅲ. 패전전후의 정당
Ⅳ.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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