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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207 - 23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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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문제에 대한 스콜라철학의 기본 관심은 미를 다른 형이상학적 가치들과의 통합적 관계 속에서 이해하려는 것이었다. 이러한 관심은 미의 초월성에 대한 물음으로 표현된다. 미의 초월성에 대한 물음에 영향을 미친 이론적 전제들로는 위 디오뉘시우스 아레오파기타의 『신명론(De divinis nominibus)』에서 제시된 선와 미의 동일성 테제와 13세기 스콜라철학자들에 의한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의 존재론적 수용을 들 수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에서 미의 개념을 초월주 이론의 틀 내에서 규명하고 있다. 그는 ‘선과 미는 실제적으로는 동일하나 개념적으로 다르다’라고 하여 디오뉘시우스의 미와 선의 동일성 테제에 수정을 가하고, 미는 인식능력과의 관계를 선의 개념에 덧붙인다고 설명한다. 미를 특징짓는 인식이란, 진이 선의 의미를 지니는 한에서 그 진에 대해 생겨나는 ‘애착적 인식’을 말한다. 따라서 미는 선으로 확장된 진이라고 규정 될 수 있다. 그런 한에서, 토마스는 미의 존재론적 보편성과 실재성을 인정했을지 언정 결코 미 자체를 진이나 선의 동렬에 있는 또 하나의 초월주로 보지는 않았다. 미는 진이나 선의 의미로 환원되지 못할 궁극적인 고유한 의미 내용을 지니고 있지 않으며, 미에 대응하는 독자적은 제삼의 영혼능력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Ⅱ. 미의 초월성에 대한 물음의 이론적 배경
Ⅲ. 미는 초월주의 하나로 간주되는가?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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