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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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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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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35집 3호
발행연도
2001.6
수록면
169 - 195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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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자에 여러 분야에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으나, 국가 연구의 분야에서 논의는 아직 드물다. 의례나 전통은 국가와 문화와의 관계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다. 기어츠와 홉스봄은 이 관계에서 양극단에 서 있는 편이다. 기어츠는 후자가 전자를 만든다고 보는 반면, 홉스봄은 전자가 후자를 만든다고 주장하는 입장이다. 양인의 문제는 결국 국가와 문화간의 쌍방향의 흐름을 간과하는 점이다. 문화는 국가와의 관계에서 야누스의 얼굴을 하는 것이다. 이런 보기가 만주국이다. 유교이념이 그 정책을 새겨놓기도 했지만, 국가는 끊임없이 문화요소를 이용했다. 한 마디로, 만주국은 극장 국가를 꿈 꾸었다. 연중행사처럼 벌어지는 강종 의례에서 황제 푸이는 주연, 관동군은 연출, 시민과 학생들은 조연이나 엑스트라, 무대장치 담당자, 혹은 관객들이었다. 의례의 열기 속에서 만주국은 독립국이었고, 제국이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호국의 신(神)
Ⅳ. 관동군, 복벽파, 그리고 만주제국
Ⅴ. 또 하나의 황제
Ⅵ. 황제의 방문
Ⅶ. 만주국 양식(樣式)
Ⅷ.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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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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